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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대 룰 전쟁 가세… ‘처럼회’는 최고위원 대거 출마 조짐


Link [2022-06-19 22:04:2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18일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정당에선 당원들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비중을 현재 10%에서 50%까지로 늘려야 한다는 친명(친이재명)계 주장에 직접 가세한 것. 그는 “정당의 주인은 당원,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원칙이 관철되지 않는 것은 정말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6·1지방선거 패배 책임론 속에 전날까지도 “묵언 수행 중”이라며 말을 아끼던 이 의원이 하루 만에 전당대회 룰을 염두에 둔 공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당권 행보에 시동을 건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 李 “계양을 권리당원 2배 늘려야”이 의원은 18일 오후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계양을 권리당원 수가 8500명이라는데 8만5000명은 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일단 계양을부터 당원을 2배 정도로 늘리자”고 했다. 이날 공개 행사에는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이 의원의 지지자 수백 명이 참석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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