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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윔블던 출전 포기… 나달은 “발 통증 줄어 가능”


Link [2022-06-19 22:04:27]



여자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4차례 우승한 오사카 나오미(25·일본)가 27일 개막하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무대인 윔블던 출전을 포기했다. 발바닥 통증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22회) 우승자 라파엘 나달(36·스페인)은 출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오사카는 19일 트위터를 통해 “아킬레스건 상태가 여전히 좋지 않아 팬 여러분을 다음 기회에 봐야 할 것 같다”며 윔블던 불참 의사를 밝혔다. 오사카는 앞서 5월에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당시 왼쪽 발목 통증으로 진통제를 맞고 출전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 프랑스오픈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던 오사카는 윔블던 출전자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었다. 최근엔 수중 러닝머신에서 재활훈련을 하는 자신의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지만 결국 윔블던 출전을 접었다. 오사카는 지난해 2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뒤로 1년 4개월간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대회 우승이 없다. 나달은 17일(현지 시간) 스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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